처음 돈을 모으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바꿨던 소비 습관 [Diary]
처음 돈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는 단순히 소비를 줄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한 달 동안 생활해보니 생각보다 돈이 빠져나가는 곳이 많았다. 큰 금액을 한 번에 사용하는 것보다 커피, 배달음식, 온라인 쇼핑처럼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작은 지출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이 더 큰 문제였다.
그래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조건 아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카드 내역과 계좌 내역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자주 이용하지 않는 서비스와 충동적으로 구매했던 물건들을 구분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필요한 소비와 습관처럼 반복하고 있는 소비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경험 이후에는 무조건 소비를 줄이기보다 돈을 쓰는 이유를 먼저 생각하게 됐다. 지금도 모든 소비를 포기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에게 가치가 있는 지출과 그렇지 않은 지출을 구분하려고 한다. 돈을 모으는 첫 단계는 수입을 늘리는 것만큼 내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jsg9603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